“BTS 완전체가 돌아왔다” 슈가 소집해제로 완전체 방탄소년단, 외신도 ‘초미의 관심’

21일 슈가의 소집해제로 7인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방탄소년단의 재결합에 외신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21일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되면서 멤버 7명이 전원 복귀하게 됐다”고 알렸다.
외신들도 비상하게 대응했다. 영국 AP통신은 “전날 BTS 멤버 7명 전원이 군 복무를 마쳤다”는 제목의 기사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K팝 그룹 BTS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별도의 해설기사를 달기도 했다.

AP는 21일에 대해 “BTS의 팬들에게 기념비적인 순간”이라며 “인기 K팝 밴드의 7인 멤버들은 올해 안에 그룹으로 재결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별도의 해설기사에서는 이들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과정과 미국에서 쌓은 각종 차트 기록, 그래미 등 주요 시상식 후보 지명 기록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도 지난 18일 “K팝 슈퍼스타들이 드디어 돌아왔다”며 “BTS의 모든 멤버들이 의무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 주말, 데뷔 12주년 기념일을 맞아 재결합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각 멤버가 지난 2년간 솔로 활동을 통해 성공을 거뒀지만, 팬들은 그들의 복귀와 재결합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멤버 전원의 군 복무 종료에 의미를 부여했다.

영국의 BBC는 지난 주말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 축제 ‘BTS 페스타’에 참가한 팬드릐 목소리와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전하기도 했다.
다만 BBC는 지난 2년 동안 K팝 산업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면서 2023년 정점을 찍은 후 내림세를 보이는 음반 판매와 걸그룹 뉴진스의 사례 등으로 드러난 소속사 내부 분쟁을 등 K팝이 침체기를 맞는 조짐도 보인다고 지적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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