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밤사이 장대비…보령서 7가구 15명 대피

류희준 기자 2025. 6. 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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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120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청양 167.5㎜를 비롯해 보령 147.7㎜, 부여 147.5㎜, 유구(공주) 131.5㎜, 춘장대(서천) 129.5㎜, 홍성 104.6㎜, 세종 92.9㎜, 대전 85.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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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주의보

밤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120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청양 167.5㎜를 비롯해 보령 147.7㎜, 부여 147.5㎜, 유구(공주) 131.5㎜, 춘장대(서천) 129.5㎜, 홍성 104.6㎜, 세종 92.9㎜, 대전 85.6㎜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정보 (사진=기상청 누리집 갈무리)

오전 1시 50분 보령시 성주면 신촌교 지점이 홍수 심각 단계에 도달하면서 인근 마을 7가구 15명이 마을회관으로 사전 대피했습니다.

대전에서는 도로 장애 7건 등 모두 11건의 피해가 접수됐고, 세종에서는 수목전도 9건 등 12건, 충남에서는 나무 제거 등 안전 조치 97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夏至)이자 토요일인 오늘도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북부 5∼40㎜, 대전·세종·충남 남부 20∼60㎜입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 낙뢰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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