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심서 지인 폭행·납치 30대 2명, 고속도로에서 긴급체포

류희준 기자 2025. 6.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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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심에서 지인을 마구 폭행하고 납치한 30대들이 고속도로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폭행당한 친구가 납치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천안서북서는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범죄 사실을 파악하고,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의 공조로 도주 동선을 추적해 신고 1시간 14분 만인 오후 8시 10분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남청주 인터체인지(IC) 인근에서 A·B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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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서북경찰서

천안 도심에서 지인을 마구 폭행하고 납치한 30대들이 고속도로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 씨와 B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에 대해선 어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6시 56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번화가에서 지인 C(30대) 씨를 마구 때린 뒤 승용차에 태워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당한 친구가 납치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천안서북서는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범죄 사실을 파악하고,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의 공조로 도주 동선을 추적해 신고 1시간 14분 만인 오후 8시 10분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남청주 인터체인지(IC) 인근에서 A·B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납치한 이유 등 범행 관련해서 피해자·피의자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며 "A 씨와 B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여죄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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