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이례적 급발진 왜? 1루심과 언쟁 이유는 체크스윙 판정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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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39)가 평소답지 않게 급발진한 이유는 뭘까.
황급히 이영재 주심이 강민호를 뒤에서 끌어안아 말리고, 삼성 선수들도 강민호를 향해 가던 차정구 1루심을 제지했다.
정훈은 1S 이후 들어온 김재윤의 2구째에 배트를 내밀다가 멈췄고, 강민호는 급히 1루심에게 스윙 여부를 확인했다.
결국 강민호는 체크스윙이 노스윙으로 인정되면서 승부가 길어졌고 결정적인 홈런이 나왔다고 판단, 1루심의 판정이 경기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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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39)가 평소답지 않게 급발진한 이유는 뭘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폭발했다. 평소 서글서글한 성품과 밝은 얼굴로 야구계 인맥왕으로 불리는 그답지 않은 장면이었다. 그것도 1루심과 언쟁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유는 뭘까.
20일 사직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의 영남 라이벌 맞대결이 열렸다. 8회 말이 끝난 이후 강민호가 갑자기 차정구 1루심에게 다가서면서 언쟁이 시작됐다. 차정구 1루심도 강민호에게 대응하면서 순식간에 험악한 상황이 연출됐다.

보기에 따라서 선수들의 벤치클리어링과 같은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그리고 그 발단이 된 대상이 평소 10개 구단의 모든 선수는 물론 심판진들과도 늘 원만하게 지내던 강민호라는 점에서 놀라운 장면이었다.
이유가 된 장면은 있었다. 삼성이 1-2로 뒤지던 8회 1사 후 정훈의 타석에서 이날 경기의 승부처가 된 순간이 나왔다. 정훈은 1S 이후 들어온 김재윤의 2구째에 배트를 내밀다가 멈췄고, 강민호는 급히 1루심에게 스윙 여부를 확인했다. 차정구 1루심은 노스윙으로 판정했다. 강민호는 잠시 1루심을 바라보며 불만이 섞인 표정을 지었다.

결국 강민호는 체크스윙이 노스윙으로 인정되면서 승부가 길어졌고 결정적인 홈런이 나왔다고 판단, 1루심의 판정이 경기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본 것이다. 승부가 진행되던 도중에는 이 불만을 표출하지 않았지만 결국 경기 도중 참지 못하고 강민호가 폭발했고, 1루심도 감정적으로 대응하면서 해당 장면이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
퓨처스리그에선 ‘체크 스윙’의 스트라이크 여부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도입 중이다. 원심 번복율이 39%에 달할 정도로 오심이 많다. 그만큼 이 판정에 대해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는 뜻이다. 현장에서도 체크 스윙 판정 관련 불만이 상당하다. 결국 그간 쌓여왔던 불신과 누적된 불만들이 이 계기로 터져나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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