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 뚫었다, 환호에 ‘빚투’ 몰려…유망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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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년 6개월만에 3000 천장을 뚫으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도 급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9일 기준 19조6084억원으로 최근 한 주(13∼19일) 사이 7584억원 늘었다.
사흘 안에 주가가 오를 것으로 생각해 '급전'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고, 만기 내 돈을 갚지 않으면 증권사가 해당 주식을 강제 처분하는 '반대매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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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mk/20250621090603889fzyf.jpg)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9일 기준 19조6084억원으로 최근 한 주(13∼19일) 사이 7584억원 늘었다.
신용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주식 투자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으로, 통상 주가 상승의 기대감이 크면 불어난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뜨거운 만큼 신용 잔고가 곧 2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주식 외상거래인 미수거래도 늘어나고 있다.
금투협 집계를 보면 위탁매매 미수금은 9582억원으로 이달 들어 592억원 증가하면서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미수거래는 만기가 3거래일인 초단기 융자거래로 만기가 180일인 신용거래융자보다 훨씬 짧아 ‘초단타 빚투’로 불린다.
사흘 안에 주가가 오를 것으로 생각해 ‘급전’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고, 만기 내 돈을 갚지 않으면 증권사가 해당 주식을 강제 처분하는 ‘반대매매’를 한다.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피 상승폭이 컸던 만큼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에 따른 내수 경기부양 기대로 단기 조정 이후에는 다시 상승 기조를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서는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된 인터넷, 이차전지 등의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승세가 가팔랐던 금융, 지주사, 원자력, 건설, 조선, 방산 등 업종의 추격 매수를 자제해야 한다”며 “소외주 중 하반기 실적 개선 및 신정부 정책전환 과정에서 모멘텀이 유입될 수 있는 반도체, 인터넷, 제약, 이차전지 업종 등에서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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