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리] 아이에게 부동산, 코인도…'밥상머리' 조기 경제 교육에 뛰어든 부모들
2025. 6. 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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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은 살아갈 수 있지만, 금융맹은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라고 불린다.
아이가 네 살 때부터 경제 교육을 놀이처럼 시작했다는 최미나 씨는 초등학생 딸과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목적' 저금통, 용돈 기입장을 활용해 아이가 필요와 욕구를 구분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도록 돕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경제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돈의 가치를 이해하고 사회 속에서 돈을 올바르게 다루는 능력을 기르도록 구성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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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은 살아갈 수 있지만, 금융맹은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라고 불린다. 경제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부모로부터 독립해 사회에 첫 발을 떼면서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부동산 계약, 대출, 투자 같은 문제들은 막상 처음 접하면 어렵고 낯설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금융은 물론 부동산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개념도 자녀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가르치려는 부모들이 나타나고 있다.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집 근처나 관심 있는 지역을 돌며 부동산 임장을 다니는 한 가정을 찾아가 봤다. 이 가족은 학교, 공원, 상가 등 동네를 둘러보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부동산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었다. 부동산은 누구에게나 삶과 맞닿은 문제인 만큼, 어릴 때부터 이를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가정에서는 암호화폐와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교육을 아빠가 진행하고 있었다. 비트코인의 개념과 작동 원리, 투기와 투자의 차이, 디지털 자산의 가치 등을 자녀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아이들이 빠르게 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도왔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녀에게 경제 개념을 가르치고 있다는 한 가정을 찾았다. 아이가 네 살 때부터 경제 교육을 놀이처럼 시작했다는 최미나 씨는 초등학생 딸과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목적’ 저금통, 용돈 기입장을 활용해 아이가 필요와 욕구를 구분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도록 돕고 있었다. 최 씨는 돈의 가치를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경제 교육의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 이해력 조사에서 평균 점수가 60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경제 이해력이 여전히 낮다는 지적 속에 공교육 현장에서 경제 교육이 점차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제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돈의 가치를 이해하고 사회 속에서 돈을 올바르게 다루는 능력을 기르도록 구성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주 SBS <뉴스토리>는 조기 경제 교육의 현주소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 담긴 과제와 본질을 짚어본다.
부동산 임장·코인 수업..달라지는 조기 경제 교육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집 근처나 관심 있는 지역을 돌며 부동산 임장을 다니는 한 가정을 찾아가 봤다. 이 가족은 학교, 공원, 상가 등 동네를 둘러보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부동산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었다. 부동산은 누구에게나 삶과 맞닿은 문제인 만큼, 어릴 때부터 이를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가정에서는 암호화폐와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교육을 아빠가 진행하고 있었다. 비트코인의 개념과 작동 원리, 투기와 투자의 차이, 디지털 자산의 가치 등을 자녀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아이들이 빠르게 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도왔다.
놀이와 생활 속에서 배우는 경제
일상생활 속에서 자녀에게 경제 개념을 가르치고 있다는 한 가정을 찾았다. 아이가 네 살 때부터 경제 교육을 놀이처럼 시작했다는 최미나 씨는 초등학생 딸과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목적’ 저금통, 용돈 기입장을 활용해 아이가 필요와 욕구를 구분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도록 돕고 있었다. 최 씨는 돈의 가치를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경제 교육의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라고 강조했다.
공교육, 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마주하다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 이해력 조사에서 평균 점수가 60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경제 이해력이 여전히 낮다는 지적 속에 공교육 현장에서 경제 교육이 점차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제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돈의 가치를 이해하고 사회 속에서 돈을 올바르게 다루는 능력을 기르도록 구성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주 SBS <뉴스토리>는 조기 경제 교육의 현주소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 담긴 과제와 본질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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