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좋은 유제품 지원 ‘착한 정책’ 호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이 지역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제품 무상급식이 화제다.
군은 지난해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과 사업비를 반씩 부담해 지역 내 학교급식에 주 2회 유제품을 무상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펼쳤다.
심민 군수는 "학생들에게 '임실엔(N)치즈' 유제품을 무상 제공해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해줘 학생도, 학부모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급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농협, 주2회 시범사업 시작
교육청과 손잡고 주3회로 확대
학생 건강 챙기고 낙농업 활성화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이 지역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제품 무상급식이 화제다.
군은 지난해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과 사업비를 반씩 부담해 지역 내 학교급식에 주 2회 유제품을 무상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펼쳤다. 사업비 총 1억8000만원을 들여 36개교에 유제품 무상급식을 지원하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장기 학생들이 다양한 유제품을 정기적으로 맛보며 꼭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줘서다. 미래세대를 위한 ‘착한 정책’이라는 찬사까지 이어졌다.
효과를 확인한 군은 올해부터 전북도교육청과 손을 잡고 사업을 확대했다. 총사업비 2억7000만원(군 60%, 도교육청 40%)을 들여 34개교에 주 3회 유제품 학교급식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유제품 지원이 이뤄져 기부자들에게 높은 효능감까지 안겨주고 있다.
더욱이 이 정책은 학생뿐 아니라 지역 낙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임실치즈농협과 지역 12개 목장형 유가공업체가 생산한 다양한 유제품이기 때문이다. 지역 내 유제품 소비 촉진은 물론 미래 소비자인 학생들이 일찍이 다양한 유제품을 접할 수 있다. 실제로 급식에서 스트링치즈·요구르트가 특히 인기인데, 요구르트 같은 경우 무가당부터 딸기·블루베리 등 상품 종류가 다채롭고 업체별로 맛도 달라 학생들이 질리지 않고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다.
심민 군수는 “학생들에게 ‘임실엔(N)치즈’ 유제품을 무상 제공해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해줘 학생도, 학부모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급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임실=윤슬기 기자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