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토 회원국 GDP 5% 국방비로 써야...미국은 예외"

권준기 2025. 6. 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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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이 국내총생산 5% 수준의 국방비를 써야 한다면서 미국은 예외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토 국가들이 GDP 5%를 국방비로 지출하길 기대하는지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뒤 미국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나토를 오랜 기간 지원해왔다며 많은 경우 우리가 비용의 거의 100%를 지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기준으로 GDP의 3.4% 가량을 국방비로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4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회원국들에 GDP 5% 수준의 국방비 지출 서약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나토 회원국의 GDP 5% 국방비 지출은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동맹국에도 기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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