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에 167mm 폭우.. 충남권 비 피해 신고 120건 접수

정지용 2025. 6. 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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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120건에 달하는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충남 청양에는 167.5㎜의 폭우가 내렸고, 보령 147.7㎜, 부여 147.5㎜, 공주 유구 131.5㎜, 서천 춘장대 129.5㎜, 홍성 104.6㎜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夏至)이자 토요일인 이날도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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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기상청]

밤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120건에 달하는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충남 청양에는 167.5㎜의 폭우가 내렸고, 보령 147.7㎜, 부여 147.5㎜, 공주 유구 131.5㎜, 서천 춘장대 129.5㎜, 홍성 104.6㎜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세종은 92.9㎜, 대전은 85.6㎜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1시 50분쯤에는 보령시 성주면 신촌교 지점이 홍수 '심각' 단계에 도달하면서, 인근 마을 주민 7가구 15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비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대전에서는 도로 장애 등 11건, 세종에서는 수목 전도 9건을 포함해 12건의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충남에서는 나무 쓰러짐과 빗물 유입 등 안전조치 요청이 97건 접수됐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夏至)이자 토요일인 이날도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북부 5∼40㎜, 대전·세종·충남 남부는 20∼60㎜로 전망됩니다.

대전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낙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하차도나 하천변 산책로 이용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급류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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