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은 “아이돌 연습생, 내 길 아니더라” ‘귀궁’ 중전상까지 걸어온 10년 [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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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은이 데뷔 초를 떠올리며 "촬영 현장이 내 자양분이었다"고 털어놨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온 한소은은 "무조건 서울에 보내달라고 부모님께 졸랐다. 어떻게 하다 보니 오디션을 보게 됐고 당시 신생 기획사에 합격했다. 그 회사에서는 연기를 하려면 무조건 아이돌 활동을 먼저 해야 한다고 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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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소은이 데뷔 초를 떠올리며 "촬영 현장이 내 자양분이었다"고 털어놨다.
한소은은 6월 18일 뉴스엔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소은은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미스터 기간제’, ‘쌍갑포차’, ‘18 어게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조선변호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력을 쌓아왔다.
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맞은 한소은은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서 ‘벌써 이렇게 오래 했나’ 싶다. 아직도 배울 게 많고, 해보지 못한 것이 많아서 연차에 대해선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 여전히 배워야 할 게 많고 부족한 점도 많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할머니쯤 되면 ‘정말 오래 걸어왔구나’ 싶을 것 같다. 지금은 2~3년밖에 안 된 것처럼 느껴진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소은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온 한소은은 “무조건 서울에 보내달라고 부모님께 졸랐다. 어떻게 하다 보니 오디션을 보게 됐고 당시 신생 기획사에 합격했다. 그 회사에서는 연기를 하려면 무조건 아이돌 활동을 먼저 해야 한다고 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춤도 노래도 소질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이건 내 길이 아니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소은은 대학 진학을 조건으로 서울 생활을 지원해 준다는 부모님 뜻에 따라 대학에 진학한 뒤 본격적으로 배우 소속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한소은은 “기획사 문을 하나하나 두드리고 다녔다. 이후에 작품을 한두 개씩 찍기 시작했다. 마치 계란으로 바위 치기 하듯 현장에서 모든 걸 배우며 연기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연기 초창기에는 시행착오도 많았다. 한소은은 "백지상태에서 연기를 시작해 초반에 작품을 할 때마다 정말 힘들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지만 그런 과정들이 모두 저에게 자양분이 됐다. 지금 생각하면 알에서 깨어나는 시기였고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연기를 즐기며 하고 싶다는 한소은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스스로가 압박감이 든다.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한다. 현장에 갈 때도 재미있는 얘기를 많이 하면서 분위기를 풀고 스스로를 컨트롤하려고 한다”고 했다.
끝으로 한소은은 ‘귀궁’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소은은 "몇 달 동안 모든 배우, 스태프, 감독님이 함께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다. 결과가 좋아서 정말 기쁘다. 공포물이라 호불호도 있고 현대물이 아니라 사극이라 낯설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저희 드라마는 어린 친구들이 봐도 재밌고 어렵지 않은 이야기다. 편하게, 재미있게 볼 수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작품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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