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은 “♥김지훈 너무 많이 울어, 혼령 연기=신기한 경험” (귀궁)[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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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은이 '귀궁' 속 중전과 왕의 로맨스를 그린 소감을 전했다.
한소은은 "시청자들이 왕과의 로맨스 서사를 기대하셨던 것 같아 아쉬웠다. 편집되지 않았다면 좀 더 핑크빛 로맨스를 보여드릴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들을 낳은 뒤 '다음에 꽃놀이 가자'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결국 꽃놀이도 가지 못한 채 죽음을 맞게 된 중전의 비극이 그 장면으로 더 잘 드러났을 것 같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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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소은이 '귀궁' 속 중전과 왕의 로맨스를 그린 소감을 전했다.
한소은은 6월 18일 뉴스엔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소은은 극 중 왕 이정을 연기한 김지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함께 촬영한 장면마다 선배님이 정말 많이 우셨다. 컷을 여러 번 나눠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매번 진심 어린 눈물을 흘리시는 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연기 집중력이 정말 뛰어나신 것 같았다”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면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누구보다 열심히 임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여서 내가 감정 몰입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중전과 왕의 감정선이 일부 편집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소은은 "시청자들이 왕과의 로맨스 서사를 기대하셨던 것 같아 아쉬웠다. 편집되지 않았다면 좀 더 핑크빛 로맨스를 보여드릴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들을 낳은 뒤 ‘다음에 꽃놀이 가자’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결국 꽃놀이도 가지 못한 채 죽음을 맞게 된 중전의 비극이 그 장면으로 더 잘 드러났을 것 같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혼령으로 등장해 왕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 장면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소은은 "처음에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다. 감독님은 ‘중전을 넘어선 초월한 존재로서 왕을 다독여줘야 한다’고 디렉션을 주셨다"면서 "혼령이 된 상태에서 왕을 보는 감정이 너무 슬펐다.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수살귀 방막돌에게 살을 맞는 장면을 꼽았다. 한소은은 "정말 숨넘어가는 줄 알았다. 리얼감을 살리기 위해 CG 없이 촬영했는데 폭포수처럼 먹물이 쏟아져서 눈, 코, 귀가 다 막혔다. 압박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발버둥 쳤을 때 컷이 나서 그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 컷 후에도 한동안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해당 장면이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는 한소은은 “아직까지도 못 보고 있다. 시간이 좀 더 지나야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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