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 아냐?” ♥의사 남편은 반대했는데‥이정현, 새 집서 로망 실현(편스토랑)[어제TV]

박수인 2025. 6. 2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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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이사간 새 집에서 로망을 실현했다.

6월 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과 의사 남편이 신혼집을 떠나 이사한 새로운 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드디어 철판을 개시한 이정현은 남편과 두 딸을 위해 고기, 해산물 구이, 철판대왕파전 등 요리에 나섰다.

철판 설치를 반대했다는 남편은 이전의 말과 다르게 이정현이 만든 철판요리를 깔끔하게 해치워 이정현을 또 한 번 만족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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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이사간 새 집에서 로망을 실현했다.

6월 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과 의사 남편이 신혼집을 떠나 이사한 새로운 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제가 요리를 정말 좋아하지 않나. 요리를 정말 제대로 하고 싶어서 30년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게 있다. 오랫동안 준비한 걸 오늘 보여드리겠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공개된 이정현의 집 주방은 레스토랑 못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족들과 마주 보고 요리하고 싶어서 바 테이블을 만들었다는 이정현은 공장에서 직접 맞춘 대형 사이즈의 도마를 자랑했다.

이정현은 "업자인 줄 알더라. 가정주부라고 하니까 사장님이 당황했다. 도마를 너무 갖고 싶었다. 제가 도마 욕심이 되게 많다. 30개 넘는 것 같다. 항상 편백나무 향이 나는, 가공되지 않은 통나무 도마를 갖고 싶었다. 칼질할 때의 느낌이 너무 좋다. 첫날은 안방에 놓고 잤다. 편백나무 향이 너무 좋아서 숲속에서 자는 느낌이더라. 제 부엌에 두니까 너무 너무 행복하다. 저 도마는 평생 쓸 거고 서아나 서우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자랑했다.

대형 사이즈의 도마에 이어 또 하나의 로망은 가정집 주방에 설치한 철판이었다. 이정현은 "너무 갖고 싶었다. 30년 전부터 철판을 갖는 게 꿈이었다"며 "이것도 공장에서 맞춘 건데 냄새가 너무 많이 나니까 환풍기가 네대가 설치돼 있다. 요리할 때 연기가 안 난다. 밑, 위, 옆 뒤 환풍기가 다 있다. 오직 철판요리를 위해 배기관 공사부터 기본 설계, 환풍기 설계까지 천장을 다 뜯어서 주방 공사를 다 다시 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철판이 왔구나.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 소중한 지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줄 생각을 하니까 너무 흥분이 되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의사 남편과는 동상이몽이었다. 남편은 "제가 봤을 때 관상용이다. 저는 (철판 설치를) 반대했다. 왜냐하면 나의 운명이 예견되기 때문에. 철판요리 하고 나면 관리가 힘든데 닦고 기름칠하는 거 뒷정리하는 걸 제가 하는 게 예견됐기 때문에"라면서도 "그래도 아내의 평생 소원이었다고 하니까 마지못해 허락했다"고 말했다.

드디어 철판을 개시한 이정현은 남편과 두 딸을 위해 고기, 해산물 구이, 철판대왕파전 등 요리에 나섰다. 철판 설치를 반대했다는 남편은 이전의 말과 다르게 이정현이 만든 철판요리를 깔끔하게 해치워 이정현을 또 한 번 만족케 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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