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권력이 장악한 우주 개발… ‘공존의 가치’ 우선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깨어 있는 정신 바이러스(woke mind virus)'를 막지 않는다면 문명을 파괴할 것이고, 인류는 결코 화성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수차례 언급했다.
홍 작가는 우주 개발이 기술의 진보나 인류의 도약이 아니라 초국적 자본과 국가 권력의 새로운 식민지화 무대로 전락했다고 주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주경제전쟁/ 홍석만/ 나름북스/ 2만2000원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깨어 있는 정신 바이러스(woke mind virus)’를 막지 않는다면 문명을 파괴할 것이고, 인류는 결코 화성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수차례 언급했다. 개척 정신이 되살아나지 않는 한 인류는 점차 척박해질 지구에 갇혀 살아야 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급진적 주장이지만 허황된 말만은 아니다. 민간인이 우주에서 장기간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는 이미 가동 중이다. 부침은 있지만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2040년까지 달에 인간의 영구 거주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우주가 ‘모두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이상을 앞세우며 ‘코스모스 코뮤니즘’을 제시한다. 그는 “(코스모스 코뮤니즘은) 인간 중심의 자본주의와 국가 패권주의를 넘어 우주탐사와 개발이 특정 국가나 기업의 사유물로 전락하지 않도록 경계하며, 생명의 다양성과 생태적 조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고 설명한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장에 1600만원 찍혀도 컵라면 불렸다” 박형식, ‘식탐’ 소년의 눈물겨운 억대 보상
- “비데 공장 알바서 45억 성북동 주택으로”… 유해진, 30년 ‘독기’가 만든 자수성가
- “부모님 빚 갚고 싶었다”… ‘자낳괴’ 장성규가 청담동 100억 건물주 된 비결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방배동 1만 평·3000억 가문”…이준혁·이진욱, 집안 배경 숨긴 ‘진짜 왕족’
-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난 것 같아요…싹 정리할까 합니다” [수민이가 궁금해요]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
- “왕십리 맛집 말고 구리 아파트 사라”…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전수한 ‘14년 인고’의 재테
- “대기업 다니는 너희가 밥값 내라”…사회에서 위축되는 중소기업인들 [수민이가 슬퍼요]
- “피클 물 버리지 말고, 샐러드에 톡톡”…피자 시키면 '만능 소스'를 주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