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기관 13곳 ‘미흡 이하’ 평가… 2년째 ‘미흡’ HUG 사장 해임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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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의 평가를 받았다.
정부는 2년 연속 '미흡' 등급을 받은 HUG의 유병태 사장에 대해선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
평가 결과 '미흡(D)' 등급을 받은 기관은 HUG, 대한석탄공사 등 9개 기관이었다.
'아주 미흡' 또는 2년 연속 '미흡' 평가를 받은 5개 기관 중 재임 기간 요건을 충족하는 HUG는 기관장 해임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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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公 등 13곳 ‘경영개선’ 제출해야
‘등급 하락’ 에스알 이종국 대표 사의

기획재정부는 2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 조치’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 ‘미흡(D)’ 등급을 받은 기관은 HUG, 대한석탄공사 등 9개 기관이었다. 최하 등급인 ‘아주 미흡(E)’을 받은 기관도 4곳이었다. 이들 13개 기관은 경상경비 삭감이 검토될 뿐만 아니라 정부에 경영 개선 계획을 제출하고 컨설팅도 받아야 한다. 3년째 최고 등급인 ‘탁월(S)’을 받은 공공기관은 없었다. 평가 대상은 공기업 32개, 준정부기관 55개였다.
주요 사업과 경영 실적이 부진했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이 부족한 기관이 ‘미흡’ 이하를 받았다. 1년 새 ‘보통’에서 최하 등급으로 떨어진 한국광해광업공단의 경우 핵심 사업인 자원 안보 분야의 성과가 미흡했고 재무 상황도 개선하지 못했다. 지난해 1월부터 사장 자리가 공석인 한국관광공사는 리더십 부재가 영향을 미쳤다.

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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