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재차 주장…"특검 임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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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자신이 패한 2020년 대선에서 선거부정이 있었다고 또다시 주장하며 특별검사 임명 필요성을 언급했다.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 차이'로 패배한 바이든은 극도로 무능했으며 선거는 완전히 사기였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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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펜' 의혹 조사 지시하는 등 공세 강화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자신이 패한 2020년 대선에서 선거부정이 있었다고 또다시 주장하며 특별검사 임명 필요성을 언급했다.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 차이'로 패배한 바이든은 극도로 무능했으며 선거는 완전히 사기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증거는 방대하고 압도적"이라면서 "특검이 임명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일이 미국에서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면서 "작업을 시작하라. 이 부패한 자와 그의 부패한 추종자들이 4년 동안 우리 국가에 저지른 행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전임자 조 바이든 전 대통령 행정부에 대한 정치적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서명한 대통령 각서를 통해 '오토펜'(autopen) 사용 및 바이든의 인지 능력 저하에 대한 은폐 의혹에 대한 조사를 공식 지시했다.
각서에서 트럼프는 "바이든의 행정 조치 대부분은 그의 손이 아닌 기계식 서명 펜(오토펜)을 사용해 서명됐다"면서 "이는 특히 그의 인지 기능 저하가 가장 가까운 참모들에게도 명확해졌던 대통령 임기 후반부에 더욱 두드러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권한을 행사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명확한 징후가 있는 상황에서, 그의 참모들이 무능력함을 숨기기 위해 기계식 서명 펜을 사용하며 그의 이름으로 극단적인 행정 조치를 취했다면 이는 대통령 권한의 헌법 위반에 해당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또 "바이든의 이름으로 취해진 수많은 행정 조치의 법적 유효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는 지난 11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대통령 서명이 필요한 주요 문서에 오토펜을 사용했다면서 '미국 역사에서 가장 큰 정치적 스캔들'이라며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이자 재선을 위해 선거를 치르던 2020년 12월에도 시드니 파웰 변호사를 특검으로 기용해 부정선거를 조사하려 했지만, 참모들이 반대하면서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선거에서 바이든에 패한 트럼프는 바이든 재임 때 임명된 잭 스미스 특검으로부터 대선 결과 뒤집기와 기밀문서 불법 유출 사건 등으로 수사를 받고 기소되는 등 사법리스크에 시달렸었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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