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손흥민 미쳤다! '일본 최고 전설' 혼다 입에서 "SON" 터졌다..."아시아 최고의 오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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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레전드 혼다 케이스케는 손흥민의 실력을 인정했다.
혼다는 아시아 최고의 오른발을 가진 선수를 묻는 질문에 "어렵다"며 잠시 고민하더니 "손흥민"이라고 대답했다.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관계를 생각하면 손흥민이라는 이름이 쉽게 나올지 않을 법도 했지만 손흥민은 일본 레전드인 혼다조차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실력자였다.
손흥민의 첫 메이저 대회였던 2011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혼다는 일본을 우승으로 이끌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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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레전드 혼다 케이스케는 손흥민의 실력을 인정했다.
혼다는 19일 개인 SNS를 통해 짧은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아시아에서 최고의 오른발, 최고의 왼발, 최고의 헤딩력, 최고의 축구지능, 제일 터프한 선수를 각각 뽑는 내용이었다.
혼다는 아시아 최고의 오른발을 가진 선수를 묻는 질문에 "어렵다"며 잠시 고민하더니 "손흥민"이라고 대답했다.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관계를 생각하면 손흥민이라는 이름이 쉽게 나올지 않을 법도 했지만 손흥민은 일본 레전드인 혼다조차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실력자였다.

혼다는 각각의 질문을 정말로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를 알 수 있는 질문이 아시아에서 헤딩을 잘하는 선수가 누구인지였다. 혼다는 해당 질문에 "생각나는 선수가 없다"고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실제로 현재 아시아에서 헤딩으로 유럽에서 이름을 날리는 선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혼다는 아시아에서 최고의 축구지능을 가진 선수를 물어보자 "나를 고르겠다. 그 질문에는 나다"며 여전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혼다는 현재 소속팀도 없고, 곧 40살이 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는 은퇴를 선언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나올 수 있는 대답이었다.

혼다는 일본 축구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레전드다. 러시아 명문인 CSKA 모스크바를 거쳐서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에서도 활약했다. 일본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매우 인상깊은 선수였다. A매치 98경기에 출전했다. 손흥민과도 부딪힌 적이 있다. 손흥민의 첫 메이저 대회였던 2011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혼다는 일본을 우승으로 이끌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뛰고 국가대표팀에서는 물러났다.
현재의 신분은 선수이자 동시에 감독이다. 선수로서 아직 은퇴하지 않았지만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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