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 부재' 전북, 서울 상대로 16경기 무패 도전

2025. 6. 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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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규시즌 38경기의 절반을 소화하며 반환점을 돈 K리그가 빅매치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리그 선두 전북은 서울을 상대로 16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하고, 최하위 대구는 반등을 노립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은 올 시즌 가장 뜨거운 팀입니다.

리그 최다 득점, 최소 실점의 완벽한 공수 균형으로 최근 15경기 내내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2위 대전에 승점 8점을 앞선 '압도적 선두' 전북이 FC서울을 상대로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합니다.

변수는 전진우의 부재입니다.

이번 시즌 12골로 득점 1위에 올라있는 전진우가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합니다.

하지만 부상 복귀전이었던 17일 수원FC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핵심 공격수 콤파뇨에, 대역전극에 기여한 이승우, 여기에 가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패트릭 츄마시까지 가세하면서 전북 '닥공' 축구에 힘이 더해졌습니다.

<이승우/전북 현대 모터스(지난 17일)> "전북의 엠블럼에 걸맞은 선수, 팀이 되도록 저희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위로 리그 반환점을 돈 서울은 전북전 승리를 통한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 등을 보유하고도 경기당 득점이 1골도 되지 않는 빈공에 고전하고 있는 서울은 폴란드 출신 공격수 클리말라를 영입, 빈약한 공격력을 보강했습니다.

특히 클리말라는 지난 3월 시드니FC 소속으로 출전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2에서 전북을 상대로 3골을 몰아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강릉에선 리그 최하위 대구와 강등권 강원이 격돌합니다.

강원은 일본 J리그 출신 공격수 김건희를 비롯해 갓 전역한 김대원과 서민우가 합류해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대구도 브라질 출신 공격수 지오바니를 영입해 꼴찌 탈출의 시동을 겁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함성웅]

[그래픽 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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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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