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개입 결정 유보..이스라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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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무력 개입 결정을 유보하면서 이스라엘이 전략적 딜레마에 봉착했습니다.
미국의 도움 없이는 이란 핵 프로그램의 심장부인 포르도 핵시설을 파괴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데 트럼프의 결단이 늦어지면 방공망이 한계를 드러내거나 경제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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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일 피격 피해 현장을 찾은 이스라엘 총리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kbc/20250620214709556xsej.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무력 개입 결정을 유보하면서 이스라엘이 전략적 딜레마에 봉착했습니다.
미국의 도움 없이는 이란 핵 프로그램의 심장부인 포르도 핵시설을 파괴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데 트럼프의 결단이 늦어지면 방공망이 한계를 드러내거나 경제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각)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대독한 성명에서 "(이란을 공격)할지 안 할지를 향후 2주 이내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루이틀 내에 무력 개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던 전망을 뒤엎고 이란에 '2주'라는 시한을 준 것입니다.
이는 외교를 통해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려는 것으로 해석되지만, 이달 13일 이란을 선제공격한 것을 시작으로 매일 같이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 입장에선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이 트럼프를 더 오래 기다릴수록 방공 체계의 부담이 커진다"고 짚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쏘아 보내는 탄도 미사일을 대기권 밖에서 막아내는 고고도 요격 미사일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90% 이상을 막아내고 있지만, 전쟁이 장기화하면 결국 핵심 시설만 지키면서 나머지 지역의 방어를 포기할 수밖에 없어 인명피해가 급증할 위험도 있습니다.
#트럼프 #이란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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