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호우 특보…내일까지 최대 120mm
[KBS 청주][앵커]
장마 영향으로 충북 곳곳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내일까지 100mm 넘게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돼있습니다.
민수아 기자, 충북지역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충북 대부분 지역에 오늘 오전부터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청주 오창 가곡이 40.7mm로 가장 많고 진천 위성센터 39.5, 증평 32.5, 음성 30, 충주 노은 21.5mm 등입니다.
오늘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청주와 진천, 음성, 증평 등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조금 전인 오후 9시 이후로는 충북 11개 시군 전 지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일부 지역엔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50에서 100, 많게는 120mm 이상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호우 피해 위험 속에 산사태 위기 경보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댐 방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괴산댐 수문을 열었는데요.
방류 승인량을 초당 200톤을 시작으로 현재는 1000톤까지 늘렸습니다.
한수원은 댐 하류 지역 수위가 오를 수 있는 만큼 하천 주변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도심 하상도로도 잇따라 통제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오늘 오후 3시 이후부터 무심천 하상도로 모든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증평군은 여름철, 차량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늘부터 9월까지 보강천 하상주차장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져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인명과 시설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주 보도국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영상편집:오진석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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