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한민국 깔딱고개 넘는 중…AI 대전환 이끌 것”

손서영 2025. 6. 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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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I 3대 강국'을 목표로 세운 이재명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위기에 직면한 우리 경제가 깔딱 고개를 넘는 것 같다며, AI 등 첨단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후 첫 산업 현장 방문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

국내 최대 규모 AI 전용 데이터 센터가 들어설 울산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인공지능 같은 첨단기술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시중 말로 깔딱고개를 넘어가는 거 같기도 합니다. 준비하기에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도 있고, 여기서 되돌아 내려갈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인데."]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받아 적기도 했습니다.

[최태원/SK그룹 회장 : "소비하고 의존하는 나라가 될 것인지, 공급하고 주도하는 나라가 될 것인지의 문제입니다."]

이 대통령은 과감한 세제 혜택과 규제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경부고속도로가 대한민국 산업화의 성공을 이끌었던 것처럼.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성공을 이끌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하겠습니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가 들어서는 점도 의미 있게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우리 새로운 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국가 균형 발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후 인근 시장을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0일)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한 데 대해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읽힌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이 기대가 크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김선영/사진 제공:대통령실/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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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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