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바람 피운 자신의 과거에 충격 "이아현 두고 어떻게..." ('대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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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BS1TV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선 무철(손창민 분)이 대식(선우재덕 분)과 싸운 혜숙(오영실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철은 "고등학교 때 대식이 하고 결혼할지 몰랐다. 모르는 동안에 둘이 진자 좋아하나보다 했는데 대식이 보다 그쪽이 훨씬 아깝다. 솔직히 성격은 그쪽이 좋았다. 그 자식이 쪼잔해서 통 큰 척하면서도 별러 아닌데도 잘 삐지는 스타일이다"라고 대식을 욕하며 혜숙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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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대운을 잡아라’ 손창민이 자신이 아내 이아현을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
20일 KBS1TV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선 무철(손창민 분)이 대식(선우재덕 분)과 싸운 혜숙(오영실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식은 혜숙은 자신 몰래 통장에서 50억을 꺼내 아들의 투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혜숙이 빌었지만 대식의 배신감을 컸고 결국 그는 외박까지 하는 모습으로 아내 혜숙을 힘들게 했다. 아침에서야 집에 돌아온 대식에게 혜숙은 어디에 있었는지 추궁했지만 대식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혜숙이 가게에서 속상해할 때 무철이 등장했다. 그는 “제 어릴 때 꿈이 멋진 가족 만드는 것이었는데 지금 내 가족은 날 싫어해요. 미자씨마저요”라고 푸념했다. 이어 “규태 말이 우리 나이에 백년해로하는 부부 많이 없대요”라고 거들었다.
이어 무철은 혜숙의 이름을 불렀다가 실수를 깨달았고 혜숙은 “고등학교 이후로 기억을 잃었으니 그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무철은 “고등학교 때 대식이 하고 결혼할지 몰랐다. 모르는 동안에 둘이 진자 좋아하나보다 했는데 대식이 보다 그쪽이 훨씬 아깝다. 솔직히 성격은 그쪽이 좋았다. 그 자식이 쪼잔해서 통 큰 척하면서도 별러 아닌데도 잘 삐지는 스타일이다”라고 대식을 욕하며 혜숙을 위로했다. 이에 혜숙은 “한사장님 때문에 웃는 날이 온다”라고 말했다. 무철은 “새로운 한무철로 태어나려고 지금 노력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숙은 “잘할 수 있을 거다. 지금의 한사장님을 보면 그럴 수 있을 거다. 이미 전이랑 완전 딴사람이 됐으니까 예전의 한무철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그런 가운데 무철은 집에 들어갔다가 아들 태하(박지상 분)와 아내 미자(이아현 분)의 대화를 듣게 됐다. 태하는 엄마 미자의 생일에 외식을 하자며 무철도 같이 가면 안 되냐고 말했다. 미자의 냉정한 대답에 태하는 “엄마 아직 아빠한테 화나신 거 아빠 전에 바람피우신 거 때문 아니냐”라고 물었고 미자는 “됐어. 그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무철은 “미자 씨를 두고 내가 바람을 피웠다고?”라며 자신의 과거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엔 집이 넘어갈 위기라며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는 딸을 외면하는 대식과 그의 모습에 분노하는 혜숙의 갈등이 이어졌다. 시집간 딸이 찾아와 시어머니가 다단계에 빠져 집을 담보로 잡았고 집이 넘어갈 위기라고 도움을 구했지만 복권 당첨금이 있음에도 대식은 이를 외면했고 혜숙은 속상한나머지 "내 앞에서 앞으로 돈 이야기 꺼내지마. 그럼 너 내 딸 아니야"라고 모진 말을 했다. 이후 혜숙이 딸을 도와주지 않는 남편 대식에게 분노를 터트리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대운을잡아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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