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근대화 상징 '청주 탑동 양관'...세계유산 등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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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신교 선교기지가 위치한 전국 8개 지자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 등재를 목표로 손을 잡았습니다.
만약 국내 근대 개신교 선교기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공동 등재되면, 아시아 사례로는 최초입니다.
이런 청주 탑동 양관을 비롯해 전국에 산재한 개신교 선교기지를 묶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됩니다.
청주와 광주, 대구 등 8개 자치단체가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를 출범 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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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근대 개신교 선교기지가 위치한 전국 8개 지자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 등재를 목표로 손을 잡았습니다.
청주의 선교기지인 탑동 양관도 포함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국내 근대 개신교 선교기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공동 등재되면, 아시아 사례로는 최초입니다.
이환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 근대화의 중심이자 개신교 선교의 뿌리인 탑동 양관.
선교 활동은 물론 의료 복지, 교육 등이 펼쳐진 청주 근대화의 상징 같은 곳입니다.
한옥과 양옥을 조화롭게 접목해 건축사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의 사적 승격대상 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수 / 청주성서신학원장
“완전성에서도 그렇고 보존 상태도 청주 양관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면 세계의 자랑거리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청주 탑동 양관을 비롯해 전국에 산재한 개신교 선교기지를 묶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됩니다.
청주와 광주, 대구 등 8개 자치단체가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를 출범 시킨 것입니다.
<인터뷰> 원금란 / 청주시 문화유산과장
“청주 탑동 양관은 근대 역사의 중심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곳으로 앞으로 8개 지자체가 협력하여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기자> 이환
"지금까지 아시아 지역 개신교 선교역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사례는 없습니다."
한국불교의 경우 지난 2018년 법주사 등이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는데, 개신교 선교기지 또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JB 이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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