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쳐]'화폭 위 생명의 울림'..'지킬앤하이드 대전 무대'

조혜원 2025. 6. 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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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8뉴스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지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잇따라 열립니다.

생명의 본질을 담아낸 신중덕 작가의
회화전부터 올해로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까지,
주말에 즐길 만한 문화가 소식을
조혜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캔버스 위를 가득 메운
유려한 선과 다채로운 색감이
생명의 본질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꽃과 나무, 인간 신체 등
자연 속 생명의 아름다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지역 원로작가이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중덕 작가의 작품으로,

특히 그의 작품에는
모과가 자주 등장하는데
자연물을 주제로
그 의미를 찾는 작업을 줄곧 진행해 왔습니다.

▶ 인터뷰 : 신중덕 / 작가
- "(모과의) 모양이 그 안에서 모든 모과의 만남이나 흩어져서 다시 뭉쳐진 그런 모습에서 생명성의 흔적, 그 생물 형태적 이미지가 갖고 있는 생명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대전이응노미술관은
신중덕 작가의
생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추상 회화 작품 40여 점을
오는 8월 24일까지 선보입니다.

▶ 인터뷰 : 이갑재 / 이응노미술관 관장
- "추상미술의 조예가 깊은 이응노 선생님처럼 신중덕 선생님은 추상미술에 전문적으로 오랫동안 발표를 해왔고 작업에 임해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응노 선생님의 정신을 잇는 그런 전시회가 될 거라고…."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을 주제로
웅장한 음악과 강렬한 드라마가
어우러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릅니다.

신성록, 최재림, 김성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로 옮긴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이 오는 21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입니다.

서울 청파동의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과거의 기억을 잊은 노숙자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TJB 조혜원입니다.
(영상취재 송창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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