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물폭탄에 피해 속출… '안전사고 유의'

조은솔 기자 2025. 6.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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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함께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충청권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새벽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20-21일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남부 50-150㎜(최대 180㎜ 이상), 세종·충남북부·충북 50-100㎜(최대 120㎜ 이상) 등으로 관측됐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전 지역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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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주말과 함께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충청권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새벽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며, 충청남부에는 저녁까지 비가 계속될 수 있다.

20-21일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남부 50-150㎜(최대 180㎜ 이상), 세종·충남북부·충북 50-100㎜(최대 120㎜ 이상) 등으로 관측됐다.

20일 오후 9시 기준 청양에 100㎜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보령 88㎜, 공주 74㎜, 홍성 73.8㎜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전 지역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풍에 의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충남에선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간판이 떨어졌다는 피해 신고가 74건 들어왔다.

대전에서는 오후 9시 11분쯤 유성구 안산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옥상 천막이 날아가는 등 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세종에서도 나무 6그루가 쓰러졌다.

21일 충청권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최고기온은 22-25도로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로 대전·청주 22-24도, 세종·홍성·논산·증평 21-23도, 천안·부여·충주 21-24도, 공주·당진 20-23도, 금산 22-25도, 서산 19-23도, 보령·제천 20-24도, 옥천 22-23도 등이다.

22일에는 비가 점차 그치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지속해 유입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권에는 내일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며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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