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대표팀 새 감독’ 가투소, 부임 소감 밝혀...“목표는 월드컵 무대 복귀”

송청용 2025. 6. 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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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아주리 군단의 지휘봉을 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투소 감독이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제 가투소 감독과 이탈리아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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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아주리 군단의 지휘봉을 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투소 감독이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가투소 감독은 19일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파르코 데이 프린치피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탈리아는 그간 ‘재능이 없다’라는 말을 들어왔다. 하지만 나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그들이 최대한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탈리아를 월드컵 무대로 복귀시키는 것이며, 이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이탈리아 축구 전체를 위해서도,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우리는 그것을 해낼 자질과 능력을 갖고 있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서 “이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쉬운 건 아무것도 없다. 해야 할 일이 많겠지만, 우리가 훌륭히 일을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말보다 중요한 건 행동이다. 현장을 뛰고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이자 단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잔루이지 부폰은 “이번 선임은 단순히 누가 더 뛰어난 감독인가가 중요한 게 아니다. 팀이 처한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감독이 필요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가투소는 우리 대표팀을 맡기에 가장 알맞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나는 가투소와 선수 시절 수많은 경험을 함께했다. 그의 팀을 상대하는 건 늘 어려웠다. 분명한 철학, 이성, 뚜렷한 정체성이 있었기 때문. 그중 가장 두드러진 특성은 투쟁심이다. 가투소는 이미 12년 동안 유럽 전역에서 감독 경력을 쌓으며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자 노력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제 가투소 감독과 이탈리아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질주한다.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대표팀은 다가오는 9월 6일 에스토니아전에서 첫선을 보인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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