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 먹는다'고 80대 노모 살해한 지적장애 아들 체포(종합)

김동수 기자 2025. 6. 20.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모친을 숨지게 한 지적장애 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 씨(4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요양보호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진술에서 "(어머니에게) 식사를 차려줬는데 먹기 싫다고 짜증을 내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전남 여수경찰서 전경. 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식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모친을 숨지게 한 지적장애 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 씨(4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여수시 신기동 자택에서 모친 B 씨(8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요양보호사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요양보호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지적장애 1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진술에서 "(어머니에게) 식사를 차려줬는데 먹기 싫다고 짜증을 내 화가 났다"고 말했다.

B 씨는 병상에 누워 있을 정도로 몸이 불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1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