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까지 장맛비 지속...강하고 많은 양 주의

윤종진 2025. 6. 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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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1일 토요일에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충청 남부와 전북은 2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광주·전남 북부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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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린 16일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강의실로 가고 있다. 방도겸 기자

낮 시간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1일 토요일에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마전선은 토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거센 빗줄기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충청 남부와 전북은 2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광주·전남 북부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22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장맛비는 22일까지 사흘간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남부 내륙, 세종·충남 북부, 충북, 광주·전남 북부에 최대 120㎜ 이상, 대전·충남 남부와 전북에 최대 180㎜ 이상의 많은 양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수도권과 강원 내륙 30∼100㎜, 광주·전남과 대구·경북 35∼110㎜, 제주도 40∼140㎜, 부산·울산·경남과 울릉도·독도 25∼90㎜ 등이다.

일요일인 22일에는 비구름이 걷히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를 나타낼 전망이다.

그러나 비가 그친 뒤에는 낮 최고기온이 24∼30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수준의 더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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