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지고"…경기지역 폭우 피해 속출
김포 양촌 151.5㎜ 최다 강수 기록…도 비상 1단계 발령해 대응
![20일 고양시 대화동 지하터널에서 차량이 침수돼 60대 남성 1명이 119 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551718-1n47Mnt/20250620180641432ctws.jpg)
[경기 = 경인방송]
[앵커]
경기지역 비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경기지역에 장마 첫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와 교통 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지호 기자, 주요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도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5시 47분쯤 고양시 대화동 지하터널에서 차량이 침수돼 60대 남성 1명이 119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김포시 양촌읍 유현교는 침수로 오전 5시 8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차량과 도보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오전 10시 11분쯤에는 과천시 문원동에서 나무가 단독주택 지붕 위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인명 구조 1건, 배수 지원 3건 등 비 피해 관련 신고가 46건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현재 비는 얼마나 내리고 있고,경기도 대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어젯밤 9시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강수량은 김포 양촌 151.5mm, 파주 광탄 129.5mm, 포천 일동 128.0mm을 기록하는 등 경기 북부에 강수가 집중됐습니다.
경기도는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김포와 고양, 파주 등 2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강수가 집중되고 내일(21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기도 예상 강수량은 50~150㎜입니다.
![20일 과천시 문원동에서 나무가 주택 지붕 위로 쓰러졌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551718-1n47Mnt/20250620180642929yvw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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