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이란 정권교체, 상상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어"
윤창현 기자 2025. 6. 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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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계속되는 무력 충돌과 관련해 이란의 정권이 교체되는 것을 상상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고 현지시간 오늘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영국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암살과 이란 정권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상상할 수 없다"며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조차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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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러시아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계속되는 무력 충돌과 관련해 이란의 정권이 교체되는 것을 상상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고 현지시간 오늘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영국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암살과 이란 정권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상상할 수 없다"며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조차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하면 이란 내 극단주의를 부추길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에 전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추측성 보도'도 많다면서 "그런 시나리오는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공격 여부를 2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페스코프 대변인은 "분쟁 참여국이 확대되면 상황이 잠재적으로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현재 상황은 이미 극도로 긴장돼 있고, 이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위험하다"며 미국이 분쟁에 개입하면 지역 내 대립과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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