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힘스 매각 본격화...주관사에 NH증권·삼일회계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PE)가 현대힘스의 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힘스 최대주주인 제이앤PE는 최근 매각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삼일회계법인(PwC)을 선임했다.
제이앤PE는 앞서 지난 2019년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현대힘스 지분 75%를 인수했다.
현대힘스 시가총액은 약 7000억원 수준으로, 제이앤PE 지분의 시세는 3700억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PE)가 현대힘스의 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힘스는 조선업의 호황에 힘입어 연초 이후 주가가 40% 넘게 오른 상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힘스 최대주주인 제이앤PE는 최근 매각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삼일회계법인(PwC)을 선임했다.
현대힘스는 조선 기자재 업체로 선박 블록 제작 사업을 주로 영위한다. 선박 블록은 선박을 여러 구획으로 나눈 단위다. 보통 수십~수백개의 선박 블록을 쌓아 선박 한 척을 건조한다.
제이앤PE는 앞서 지난 2019년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현대힘스 지분 75%를 인수했다. 인수대금은 1000억원이었다. 이후 2019~2022년 배당금으로 263억원을 수령했고, 작년 1월 현대힘스 상장시 구주매출을 통해 254억원을 회수했다. 여기에 지난 3월에는 보유 중인 현대힘스 지분 53%를 담보로 815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일으켜 이를 배당받았다. 누적 회수금이 약 1300억원으로, 아직 매각 절차에 본격 착수하기 전인데도 원금 이상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제이앤PE는 이번에 매각 주관사를 선임한 만큼 조만간 국내외 잠재적 원매자들에게 티저레터를 발송할 계획이다. 현대힘스 시가총액은 약 7000억원 수준으로, 제이앤PE 지분의 시세는 3700억원이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 100%를 적용한다면 매각가는 약 7400억원에 육박할 수도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직 다이 수율은 안정권”… 삼성전자, HBM4용 D램 수율 제고 ‘총력전’
- LNG선보다 고수익… ‘해양플랜트 강자’ 삼성重, FLNG 수주로 실적 개선 전망
- 오락가락 규제 헛발질에 고사 위기…원지 90%가 수입산, 종이컵 산업 ‘흔들’
- 지금 주가 4만원인데… 4만5000원에 주식 사는 ‘교환사채’ 투자하는 증권사들, 왜?
- 서울 빌라 10년 만에 최고치 찍었는데… 임대사업자 규제 예고에 ‘급랭’
- 서울 강남 은마아파트 화재...1명 사망·3명 부상
- “컴백하면 오르던 시대 끝났다”…방탄도 못 살린 K콘텐츠, 상승률 ‘꼴찌’
- [재계 키맨] ‘한화家 삼형제의 멘토’가 된 샐러리맨 신화… 여승주 부회장
- 사우디 호위함 수주전에 佛·西·伊 참전… HD현대에 유리했던 판세 ‘흔들’
- 분당인데 60% 계약 포기… 청약시장 ‘옥석 가리기’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