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 층간소음이 공포가 된다 ‘노이즈’[양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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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감에 두 눈을 가리고 입을 틀어막게 된다.
영화 '노이즈'(감독 김수진)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노이즈'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층간소음을 소재로 공감대를 끌어낸다.
이처럼 김수진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결말에 이르기까지 '노이즈'는 극도의 공포감을 선사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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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이즈’(감독 김수진)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주영의 동생 주희(한수아)는 아파트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층간소음에 시달린다. 회사 기숙사에 살고 있던 주영은 동생 주희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집으로 돌아온다. 주희의 남자 친구 기훈(김민석)과 함께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층간소음에 시달리던 아랫집 남자(류경수)는 주영을 찾아와 살해 협박을 남기고, 주영은 아랫집 남자를 의심한다.

시각적인 공포도 크다. 갑자기 음악과 장면을 변환하는 점프 스케어 기술을 적절히 활용해 놀라게 만든다. “제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내 말이 장난 같나요. 강하게 경고합니다”라는 경고문도 긴장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첫 공포 장르에 도전한 이선빈의 소음에 시달리고 동생을 행방이 쉽사리 밝혀지지 않자 점차 예민하고 날카로워지는 주영의 모습을 몰입도 있게 표현했다. 한수아는 시작과 동시에 층간소음에 고통받는 주희의 모습을 설득력있게 그려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민석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류경수의 섬뜩한 연기도 강렬하다.
이처럼 김수진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결말에 이르기까지 ‘노이즈’는 극도의 공포감을 선사하는데 성공한다. 후반부 결말에 이르러서 개연성에 의문이 드는 순간도 있지만, 공포 장르의 매력을 십분 살려 몰입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25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 타임 93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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