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오데사 공습…1명 사망·1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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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오데사를 공습해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경찰에 따르면 19∼20일 밤사이 공습으로 1명이 숨지고 13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중에는 구조대원 3명도 포함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직접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양측은 서로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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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으로 불이 난 아파트에서 구조되는 주민 [우크라이나 응급구조서비스 제공. AP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yonhap/20250620175524706cjma.jpg)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오데사를 공습해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경찰에 따르면 19∼20일 밤사이 공습으로 1명이 숨지고 13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중에는 구조대원 3명도 포함됐다. 로이터 통신은 지역 당국을 인용해 부상자가 14명이라고 전했다.
올레흐 키페르 오데사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주거용 건물, 고등교육 기관, 민간 기반시설, 가스관, 민간 차량이 공습으로 파손됐다"면서 주택에서 불길이 치솟은 사진과 아파트가 연기에 시꺼멓게 그을린 사진을 게시했다.
구조 당국은 소방대원들이 화염에 휩싸인 주택 창문에서 한 여성을 구조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데사 기차역에서도 공습으로 전선과 철로기 손상을 입었다.
북동부 하르키우도 드론 공격을 받아 민간 주택과 아파트 여러 채가 부서졌다고 지역 당국자들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드론 86대를 날려 보냈고 이중 70대가 우크라이나 방공망에 격추 또는 무력화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직접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양측은 서로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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