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센터 중요성 느껴”… ‘페이커’ 이상혁, 국립중앙의료원에 기부

최혜승 기자 2025. 6. 20. 17: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이 서울권역외상센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국립중앙의료원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29)이 서울권역외상센터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고 국립중앙의료원이 20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전날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이상혁에게 발전 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서울권역외상센터 운영 현황과 공적 사항, 발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서울권역외상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서울의 유일한 권역외상센터다.

이상혁은 “필수의료 분야인 외상센터의 중요성을 느끼고 공공의료 발전에 대한 관심과 기부 의지를 꾸준히 갖고 있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e스포츠 팬들을 비롯한 더 많은 사람이 외상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필수의료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기부액은 논의 끝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의료원 본관 1층 기부 벽에 이 선수의 이름을 새길 예정이다.

이상혁은 리그오브레전드(LoL·롤)의 최고 권위 대회인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 통산 5회 우승했다. 10년 넘게 높은 성적을 낸 공로를 인정받아 LoL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가 지난해 출범한 ‘전설의 전당’에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