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로 숨진 아빠에 깔려'…3개월 말레이 아기 안타까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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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생후 3개월 된 남자아이가 19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아버지 밑에 깔려 숨졌다고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말레이시아 국영통신사 베르나마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말레이시아 남부 믈라카의 한 가정집에서 40세의 아기 어머니가 아기와 남편 두 사람이 이같이 정신을 잃고 움직임 없이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기의 아버지는 아기를 발견하기 전 2~3시간 전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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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말레이시아에서 생후 3개월 된 남자아이가 19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아버지 밑에 깔려 숨졌다고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말레이시아 국영통신사 베르나마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말레이시아 남부 믈라카의 한 가정집에서 40세의 아기 어머니가 아기와 남편 두 사람이 이같이 정신을 잃고 움직임 없이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날 아기 엄마는 출산 휴가를 마치고 처음으로 직장에 복귀했다가 예방접종을 위해 아기를 병원에 데려가려 집에 들렀다.
어머니는 아기를 발견하자마자 맞은편에 사는 남편의 여동생인 시누이(33) 집으로 달려가 도움을 청했다. 시누이에 따르면 아기 엄마는 "아기가 의식이 없었고 얼굴이 파랗게 질린 채 오빠의 팔 밑에 깔려 있었다"고 말했다.
시누이는 아기 엄마에게는 즉시 아기를 병원으로 데려가라고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구급차를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아기는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아기의 아버지는 아기를 발견하기 전 2~3시간 전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시누이는 "오빠의 사망 소식은 다리 통증과 통풍 외에는 지병이 없었기에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아기 아빠는 불과 35세였다. 하지만 심장마비의 전조는 있었다. 전날 아기 아빠는 가슴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은 거부했다.
구급대는 "병원 측이 가스 누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팀을 파견했지만, 추가 조사 결과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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