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물 폭탄에 도로·주택 침수 등 피해 76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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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어젯밤부터 오늘(20일) 오후까지 최대 159㎜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인천시는 시와 일선 군·구에 모두 76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2시 기준 차량 통행이 통제된 도로는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와 서구 공항고속도로 측도길 등 2개 구간이고 굴포천 등 하천 주변 산책로 13곳에서도 출입이 차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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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어젯밤부터 오늘(20일) 오후까지 최대 159㎜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인천시는 시와 일선 군·구에 모두 76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5시 30분쯤 서구 검암동과 경서동,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공동주택이 침수됐고 서구 오류동 공장도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또 서구 왕길동 완정로 일대에 토사가 유출됐고 부평구 갈산동, 남동구 간석동 등 14곳에서 나무가 쓰러져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집중 호우로 도로가 통제되고 뱃길도 막혔습니다.
오후 2시 기준 차량 통행이 통제된 도로는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와 서구 공항고속도로 측도길 등 2개 구간이고 굴포천 등 하천 주변 산책로 13곳에서도 출입이 차단됐습니다.
또 인천∼연평도와 인천∼백령도 등 14개 항로 여객선 17척의 운항도 통제됐습니다.
다행히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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