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선 마감…3년 반 만의 '심리적 저항선' 돌파

이라진 2025. 6.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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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종가 기준 3년 6개월 만에 3000선에 거래를 마쳤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8%(44.10포인트) 상승한 3021.84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3000선에서 거래를 마감한 것은 2021년 12월 28일(3020.24)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45분쯤 0.76% 뛴 3000.46을 찍으며 3년 5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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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790선 탈환
원·달러 환율, 14.6원 내린 1365.6원 마감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8%(44.10포인트) 상승한 3021.84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종가 기준 3년 6개월 만에 3000선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790선을 탈환했다. 환율은 크게 내려 1360원대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8%(44.10포인트) 상승한 3021.84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3000선에서 거래를 마감한 것은 2021년 12월 28일(3020.24)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45분쯤 0.76% 뛴 3000.46을 찍으며 3년 5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이후에도 장중 내내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 이날 코스피는 3022.06까지 치솟기도 했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5619억원, 38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6021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빨간 불을 켰다. △삼성전자(0.51%) △SK하이닉스(4.47%) △삼성바이오로직스(1.70%) △LG에너지솔루션(4.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3%) △현대차(1.45%) △NAVER(6.94%) △삼성전자우(0.41%) △HD현대중공업(2.90%) 등은 올랐다. △KB금융(-0.19%)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5%(9.02포인트) 오른 791.53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쳐

코스닥도 1% 넘게 뛰며 79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5%(9.02포인트) 오른 791.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장중 내내 상승폭을 크게 키웠고 장중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449억원, 38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804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 마감했다. △알테오젠(0.78%) △에코프로비엠(12.21%) △HLB(0.56%) △에코프로(7.14%) △레인보우로보틱스(6.23%) △파마리서치(1.11%) △삼천당제약(4.59%) 등은 올랐다. △펩트론(-0.10%) △휴젤(-0.94%) △클래시스(-1.62%) 등은 내렸다.

환율은 1360원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4.6원 내린 1365.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큰 폭의 하락은 코스피의 강세와 미국의 중동 개입 유보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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