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찬양' 칸예 웨스트, 한국 향한 집착…논란 딛고 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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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칸예 웨스트가 9년 만에 한국을 찾아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일 채널 캔디 공식 계정을 통해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쿠팡플레이는 "최근 칸예 웨스트와 관련한 논란으로 인해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논란은 칸예 웨스트가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승기념일인 5월 8일(현지 시각)에 발표한 신곡 '하일 히틀러'로 인해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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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래퍼 칸예 웨스트가 9년 만에 한국을 찾아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일 채널 캔디 공식 계정을 통해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 소식이 전해졌다. 공연은 오는 7월 26일 토요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며, 공연명은 'YE LIVE IN KOREA'이다. 티켓은 추후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향후 공지될 예정이다.
채널 캔디 측은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억에 남을 순간으로 보답하겠다.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 지난 5월 31일 예정되어 있던 칸예 웨스트의 공연은 돌연 취소된 바 있다. 당시 쿠팡플레이는 "최근 칸예 웨스트와 관련한 논란으로 인해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논란은 칸예 웨스트가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승기념일인 5월 8일(현지 시각)에 발표한 신곡 '하일 히틀러'로 인해 촉발됐다. 그는 곡 안에서 "내 친구들은 다 나치야, 히틀러 만세" 등의 가사를 반복했으며, 아돌프 히틀러가 1935년에 했던 연설을 샘플링해 삽입하는 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추진된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과거부터 나치 찬양 및 극단적인 발언으로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자신의 계정에 "나는 나치다. 히틀러를 좋아한다. 나를 '예돌프 예틀러'라고 불러도 좋다. 그래도 네 여자는 나와 자고 싶어 할 거다. 살인 이야기가 일상처럼 오가는 세상에서, 히틀러에 대한 대화도 일상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충격적인 글을 올려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칸예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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