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군산·목포 광역해상교통관제구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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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군산·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구역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산광역VTS는 기존 4천795㎢에서 449㎢가, 목포광역VTS는 기존 7천419㎢에서 869㎢가 더 확대됐다.
이번에 확대되는 관제구역은 지난달 1일부터 약 2개월에 걸쳐 레이더 탐지범위, 초단파무선전화(VHF) 통달거리, 선박교통량 등을 분석하고 해양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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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구역 확대 해역 [서해해경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yonhap/20250620155438399roww.jpg)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군산·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구역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산광역VTS는 기존 4천795㎢에서 449㎢가, 목포광역VTS는 기존 7천419㎢에서 869㎢가 더 확대됐다.
군산·목포광역VTS는 전국 최초의 광역VTS로 지난 2023년 9월 개국했다.
항만에서 연안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한 선박안전관리 기능을 향상하고, 광역 해역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양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확대 관제구역인 진도 명량수도 해역은 국내에서 조류가 가장 빠른 해역으로 선박과 조류발전소가 충돌하는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군산 왕등도 해역은 2023년 10월 예부선 연결줄에 낚시어선이 충돌·전복해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에 확대되는 관제구역은 지난달 1일부터 약 2개월에 걸쳐 레이더 탐지범위, 초단파무선전화(VHF) 통달거리, 선박교통량 등을 분석하고 해양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설정됐다.
확대되는 해역을 통항하는 관제 대상 선박은 선박명·목적지 등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신고해야 하며, 선박은 관제센터로부터 선박 안전과 항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관제구역 확대를 통해 연속적인 관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의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 기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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