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8승 광현종 10번째 빅매치’ 하루 밀려 열린다… 20일 인천 KIA-SSG전 우천 취소, 21일 리빙 레전드 격돌

김태우 기자 2025. 6. 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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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SSG)과 양현종(KIA)의 빅매치는 비로 하루 밀렸다.

주중 3연전에서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둔 두 팀에는 하루 휴식일이 생겼다.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와 KIA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는 이날 수도권을 뒤덮은 비구름 탓에 일찌감치 취소됐다.

kt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시즌 첫 5연승을 질주한 KIA도 전열을 한 차례 정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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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인천 KIA-SSG전은 우천으로 일찌감치 취소됐다 ⓒ김태우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김광현(SSG)과 양현종(KIA)의 빅매치는 비로 하루 밀렸다. 주중 3연전에서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둔 두 팀에는 하루 휴식일이 생겼다.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와 KIA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는 이날 수도권을 뒤덮은 비구름 탓에 일찌감치 취소됐다. 이날 인천 지역은 새벽부터 많은 비가 계속 내렸고, 오후 3시 30분까지도 거센 비가 내려 경기 진행 여부가 불투명했다. 저녁에도 비 예보가 있어 결국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키움과 3연전에서 이틀 연속 불펜 데이를 하느라 불펜 소모가 컸던 SSG로서는 반가운 비가 될 수도 있다. kt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시즌 첫 5연승을 질주한 KIA도 전열을 한 차례 정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비다.

이날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던 김광현과 양현종은 하루 더 쉬고 21일 나란히 등판한다. 김광현은 KBO리그 통산 174승, 양현종은 통산 184승을 기록 중인 살아 있는 전설들이다. 1988년 동갑내기 두 선수의 승수를 합치면 정규시즌만 무려 358승이다. 송진우에 이어 20승 투수가 나온다면, 두 선수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두 선수의 통산 선발 맞대결은 총 9번 있었다. 김광현은 9경기에서 53이닝을 던지며 3승5패 평균자책점 4.42, 양현종은 9경기에서 45⅓이닝을 던지며 4승3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10번째 맞대결은 21일 열린다.

▲ 21일 SSG 선발로 나서는 김광현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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