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보고 있나?”…무사히 진수식 마친 ‘경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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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최신예 3600t급 호위함인 경북함(FFG-829) 진수식(건조한 배를 물에 띄우는 행사)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북한은 구축함 진수식에서 배가 좌초되는 치명적인 사고를 겪었지만 대한민국 해군은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진수식을 마쳤다.
방 본부장은 "경북함은 국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한 최신예 호위함으로, 새로운 조선소에서 군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하여 조선산업의 기술력과 방위산업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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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29m·폭 14.8m…국내 기술 개발
해군참모총장 “바다 지키는 역할 기대”

해군이 최신예 3600t급 호위함인 경북함(FFG-829) 진수식(건조한 배를 물에 띄우는 행사)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북한은 구축함 진수식에서 배가 좌초되는 치명적인 사고를 겪었지만 대한민국 해군은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진수식을 마쳤다.
이날 경남 고성군 SK오션플랜트에 진수된 경북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구형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을 대체하는 울산급 Batch-III의 두 번째 함이다. 첫 번째는 충남함으로 2023년 4월 진수식을 진행했다.
경북함은 길이 129m, 폭 14.8m, 높이 38.9m의 크기를 자랑한다. 5인치 함포, 한국형 수직발사체계(KVLS),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 등의 무장을 갖췄다.
특히 함정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전투체계를 비롯해 주요 탐지장비와 무장이 모두 국산 장비다. 4면 고정형인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MFR)도 국내 기술로 개발됐으며 전방위 대공·대함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 다수의 대공 표적에 대한 동시 대응이 가능하다.

진수식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등 해군과 방사청, 함정건조업체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서로 진행됐다.
양 총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진수된 경북함은 대한민국의 뛰어난 조선기술과 국방과학기술이 집약된 전투함이며 우리 손으로 만든 최첨단 전투체계와 정밀한 탐지장비, 강력한 무장을 탑재해 국익과 국민의 생명을 바다에서 지키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며 “오늘 진수한 경북함이 해역함대의 주역으로서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당당히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 본부장은 “경북함은 국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한 최신예 호위함으로, 새로운 조선소에서 군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하여 조선산업의 기술력과 방위산업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북함은 시험평가 기간을 거쳐 2026년 6월에 해군에 인도된다. 이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작전 배치될 예정이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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