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점 폭격’ 광주대, 양유정 앞세워 2연패 탈출…광주여대 8연패 늪

최창환 2025. 6. 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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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가 화력을 발휘, 3위 추격을 재개했다.

광주대는 20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경기에서 광주여대에 104-31 완승을 거뒀다.

2쿼터에 양유정이 잠시 자리를 비웠으나 안서연의 3점슛, 조우의 돌파 등 벤치멤버들의 화력을 묶어 오현비를 앞세운 광주여대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전반을 56-22로 마친 광주대는 3쿼터에 광주여대를 7점으로 묶는 수비력까지 과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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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광주대가 화력을 발휘, 3위 추격을 재개했다.

광주대는 20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경기에서 광주여대에 104-31 완승을 거뒀다.

4위 광주대는 2연패에서 탈출, 3위 수원대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양유정(26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매 쿼터 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임교담(14점 7리바운드 4스틸)과 정채련(11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도 제 몫을 했다. 광주대는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합작했다.

객관적 전력 차가 큰 팀들의 대결이었던 만큼, 승부는 경기 초반부터 갈렸다. 광주대는 양유정이 1쿼터에 14점을 쏟아부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광주여대의 팀 득점(10점)보다 많은 득점이었으며, 임교담(8점)과 신지애(6점)도 번갈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1쿼터를 30-10으로 마친 광주대는 이후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2쿼터에 양유정이 잠시 자리를 비웠으나 안서연의 3점슛, 조우의 돌파 등 벤치멤버들의 화력을 묶어 오현비를 앞세운 광주여대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전반을 56-22로 마친 광주대는 3쿼터에 광주여대를 7점으로 묶는 수비력까지 과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반면, 최하위 광주여대는 개막 8연패 늪에 빠져 6위 강원대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오현비(15점 2리바운드) 홀로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등 객관적 전력 차를 실감했다. 리바운드(24-48)는 2배 차이가 났고, 3점슛 성공률은 6%(1/17)에 불과했다. 실책을 26개 범해 속공 득점(6-35)에서도 크게 밀리는 등 공수에 걸쳐 한계를 드러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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