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10+득점 6명' 부산대, 강원대 격파하면서 공동 1위로 전반기 마감...광주대는 5승째(종합)

김아람 2025. 6. 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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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전반기를 8승 1패, 공동 1위로 마무리했다.

부산대는 20일 부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정규리그 강원대와의 경기에서 80-38로 승리했다.

초반 6분 동안 부산대는 5점, 강원대는 2점을 넣는 데 머물렀다.

3쿼터 중반에 들어서는 강원대가 부산대의 골밑까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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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전반기를 8승 1패, 공동 1위로 마무리했다. 

 

부산대는 20일 부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정규리그 강원대와의 경기에서 80-38로 승리했다. 

 

최예빈(3점슛 5개 포함 17점 6리바운드)이 경기 최다 득점자가 된 가운데, 강민주(12점 12리바운드 3스틸 2어시스트)와 고은채(12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가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조민하(3점슛 2개 포함 12점 8리바운드)와 이재은(1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최유지(10점 5스틸 4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으로 활약했다. 

 

강원대는 최서연(3점슛 2개 포함 13점 9리바운드)과 강효림(10점 8리바운드 4스틸 2어시스트), 이지후(3점슛 2개 포함 8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이 분투했지만, 야투난과 실책 등으로 패배를 떠안았다. 

 

부산대가 기선 제압에 성공한 1쿼터. 고은채가 골밑을 파고들었고, 최예빈이 외곽에서 림을 조준했다. 강민주와 이수하도 점퍼로 활기를 더하면서 초반 3분 30여 초 만에 11점을 쓸어 담았다. 그사이 강원대는 공격 마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최서연의 3점슛 하나에 그쳤다. 

 

1쿼터 중반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양 팀 모두 영점이 맞지 않으면서 2분여 동안 소득 없이 코트만 오갔다. 이후에는 부산대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강원대의 빈틈을 끊임없이 공략하면서 이재은과 고은채, 강민주 등이 점수를 추가했다. 

 

강원대도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이지후가 3점슛 대열에 합류했고, 강효림의 점퍼가 림을 갈랐다. 최서연이 내외곽에서 활약하면서 13-17. 4점 차로 쫓긴 부산대는 최예빈이 두 번째 외곽포를 터뜨리면서 한숨 돌렸다. 

 

1쿼터 막판에는 최서연과 이재은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22-14, 부산대가 8점 앞선 채 1쿼터가 정리됐다. 

 

2쿼터는 잠잠하게 흘러갔다. 초반 6분 동안 부산대는 5점, 강원대는 2점을 넣는 데 머물렀다. 

 

고은채의 풋백 득점과 속공으로 31-16. 강원대는 좀처럼 인사이드로 들어가지 못하면서 외곽에서만 돌았는데, 슛까지 빗나가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막판, 강원대는 고은채와 이재은에게 내리 실점하면서 17-36까지 뒤처졌다. 

 

3쿼터에는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최예빈이 세 번째, 네 번째 외곽포를 격발했고, 강민주와 이재은, 이수하, 최유지도 림을 노렸다. 강원대는 14점을 내줄 동안 최서연의 2점에 묶였다. 

 

3쿼터 중반에 들어서는 강원대가 부산대의 골밑까지 들어갔다. 이지후와 윤민서가 골밑 득점에 성공하면서 23-50. 

 

그러나 부산대의 공격력은 여전했다. 조민하가 외곽에서만 두 방을 꽂았고, 이재은과 최유지도 손을 보탰다. 62-23, 부산대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진 4쿼터에 이변은 없었다. 내외곽에서 공격을 이어간 부산대가 여유 있게 승기를 손에 넣었다. 

 

한편, 같은 시각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는 광주대가 광주여대를 104-31로 대파했다.

 

제공권에서 48-24로 압도한 광주대는 양유정(3점슛 3개 포함 2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까지 폭발하면서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광주여대는 오현비(3점슛 1개 포함 15점 2리바운드)가 팀 득점의 절반가량을 책임졌지만, 다른 지원이 부족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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