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리스크 더는 없다"‥3년 반 만에 '3천 돌파'
국내 증시가 오늘 장중 코스피 3,000 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늘 오전 10시 46분 기준 3000.46을 기록한 뒤 오름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3,000대를 기록한 것은 2022년 1월 3일 이후 처음입니다.
윤석열 정부 이후 2,900선을 계속 밑돌던 코스피는 미국 경기 둔화와 12·3 비상계엄 사태를 겪으며 한때 2,300선 아래까지 추락했습니다.
그러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조기 대선 국면을 지나면서 상승세로 돌아서 3년 반 만에 3,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한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 직후 한국거래소를 찾아 "주식 투자를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2025년 6월 11일)] "국민들께서 이제는 주식 투자를 통해서 중간 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좀 할 수 있게, 기업들이 자본 조달도 좀 쉬울 것이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되지 않을까 그 핵심축에 증권 시장이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새 정부의 상법 개정안 등 주주 친화 정책과 내수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일면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 같은 증시 상승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다만 여전히 남아있는 미국발 관세 리스크, 또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위기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남호 기자(na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27577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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