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치료법 ‘파라펄스’ 세브란스에서 배운다

박병탁 기자 2025. 6.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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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심방세동 치료법인 '파라펄스(Parapulse) 펄스장 절제술'을 전 세계 의사들에게 교육한다.

정보영  세브란스병원  교수(부정맥센터장)는 "국내 최초로 펄스장 절제술을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이 파라펄스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며 "펄스장 절제술의 여러 타입을 교육해 세계 의료진의 술기 완성도를 높이는 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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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국제 교육센터 지정
정보영 세브란스병원 교수(부정맥센터장·왼쪽 세번째)와 심장내과 의료진이 교육센터 지정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이 심방세동 치료법인 ‘파라펄스(Parapulse) 펄스장 절제술’을 전 세계 의사들에게 교육한다.

세브란스병원은 ‘파라펄스 펄스장 절제술’ 국제 교육훈련센터로 국내에서 처음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펄스장 절제술은 심장에 가느다란 도관(카테터)을 삽입해 심방세동 유발 부위에 고전압을 쏘아 한 번에 제거하는 시술이다. 기존 치료법인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이나 냉각풍선도자 절제술에 비해 식도 천공이나 횡격막 신경 손상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 더욱 안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은 고주파 에너지로 가열해 절제가 필요한 조직을 괴사시키는 방식이다. 정밀한 치료는 가능하지만 시술 시간이 길고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며, 열에 의한 손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냉각풍선도자 절제술은 극저온의 액화 아산화질소를 이용해 조직을 사멸시키는데, 넓은 면적의 절제에 용이하나 국소 절제가 어려운 등의 문제가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170건의 펄스장 절제술을 진행했다.

정보영  세브란스병원  교수(부정맥센터장)는 “국내 최초로 펄스장 절제술을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이 파라펄스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며 “펄스장 절제술의 여러 타입을 교육해 세계 의료진의 술기 완성도를 높이는 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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