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정부, 중대본 가동
김영우 기자 2025. 6. 20. 15:17
수도권·강원도에 시간당 30㎜ 내외 강한 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행정안전부는 20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강원도에 호우 특보가 발표된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20일 밤부터는 정체 전선이 남하해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대본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우선 재난 문자나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 정보와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도록 했다.
과거 호우 피해 지역이나 산불 피해 지역,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취약 지역은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이 우려되면 신속하게 출입을 통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안전 조치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조력이 필요한 이들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유사시에는 대피도 지원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지자체나 경찰, 소방 등 기관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위험 징후를 포착하면 즉시 공동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중대본 관계자는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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