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署, 외국인 노동자…'이제는 치안의 주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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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한상구) 화현파출소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19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사회 치안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은 출범식에서 "외국인자율방범대 출범은 경찰과 주민, 그리고 외국인이 하나 되는 지역 치안공동체의 상징적 사례"라며 "타국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이제는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주체로 나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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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한상구) 화현파출소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19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사회 치안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는 단순한 범죄예방 활동을 넘어, 다문화 사회 속에서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위촉된 외국인자율방범대원은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로, 모두 합법 체류와 지역 거주 사실이 확인된 인원이다. 이들은 앞으로 화현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에 나서며, 야간 범죄 예방, 공공질서 유지, 지역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은 출범식에서 "외국인자율방범대 출범은 경찰과 주민, 그리고 외국인이 하나 되는 지역 치안공동체의 상징적 사례"라며 "타국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이제는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주체로 나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최근 외국인 노동자 증가로 인해 일부 주민들이 막연한 불안을 느끼던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외국인방범대의 활동이 신뢰 회복과 공동체 결속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현파출소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을 위한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참여하게 된 점이 이번 방범대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서는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다문화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치안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방인'이 아닌 '이웃'으로, 이제 외국인 노동자들은 지역 치안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가고 있다.
[정대전 기자(12j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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