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CC 인수전 마침표 …더시에나그룹, 애경그룹과 본 계약 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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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그룹이 2,250억원을 투입해 중부 컨트리클럽(이하 중부CC)을 인수했다.
더 시에나 그룹과 애경그룹은 오늘(20일) 중부CC 매각 본 계약을 최종 체결했으며, 중부CC 인수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쟁쟁한 매수 경쟁자들이 인수 각축전을 벌였던 중부CC는 마침내 더 시에나 그룹에 최종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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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대금은 2,250억원(골프장 내 부지 포함)으로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이다. 쟁쟁한 매수 경쟁자들이 인수 각축전을 벌였던 중부CC는 마침내 더 시에나 그룹에 최종 매각됐다. 더 시에나 그룹은 인수한 중부CC의 공식 명칭을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으로 변경하고, 더 시에나 서울 법인으로 직접 운영한다.
중부CC 인수를 위해 더 시에나 그룹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본 계약까지 빠듯한 일정 이었음에도 자산 실사, 현장실사, 법무실사까지 빠르게 마쳤으며, 속전속결로 인수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계약은 전략적 자산 운용과 금융 구조 설계를 병행한 결과로, 대규모 자본 투입에도 무리 없이 재정을 집행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
더 시에나 그룹은 2023년 로제비앙CC(구, 큐로CC) 인수를 추진할 때부터 수도권 골프장 인수 및 운영을 위한 자금 준비를 해 왔으며, 오히려 2023년 로제비앙CC(구, 큐로CC) 인수 불발로 인해 수도권의 핵심 골프장 2곳인 중부CC와 세라지오GC를 거머 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더 시에나 그룹은 중부CC와 세라지오GC까지 더블 인수에 성공하면서, 제주-서울-수도권 전국 단위로 이어지는 골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빠르게 포트폴리오를 확장중인 더 시에나 그룹의 리조트와 골프장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중부CC 인수 성공이 골프·레저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부CC는 1987년 개장한 수도권 대표 명문 골프장이다. 서울 강남에서 차량으로 30~4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깔끔한 조경과 정직한 코스 설계로 오랜 시간 수도권 명문 구장으로 명성을 이어온 곳이다.
서울에서 50분 거리 여주에 위치한 여주 세라지오GC는 산지와 평야가 교차되는 곳에 위치해 넓은 시야로 힐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18홀 코스는 자연 그대로의 언덕과 계곡, 능선을 최대한 살려 조성됐다. 오는 7월 17일부터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해 직영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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