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대장암 검진, 이 나이부터는 신중히 결정해야

김경림 기자 2025. 6. 20.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0대 이상에서는 위암 및 대장암 검진 효과가 명확하지 않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이하 PACEN)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현수 교수팀이 진행한 '효과와 비용효과에 근거한 위암 및 대장암 검진의 최적 연령 제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셔터스톡

80대 이상에서는 위암 및 대장암 검진 효과가 명확하지 않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이하 PACEN)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현수 교수팀이 진행한 '효과와 비용효과에 근거한 위암 및 대장암 검진의 최적 연령 제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보험 청구자료(75세 이상 수검자 약 1만9000명, 비수검자 약 1만9000명)를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대장암 발생률이 30% 감소해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가 관찰됐으나, 80세 이상에서는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 내시경 역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암검진 자료(75세 이상 수검자 약 8만6000명, 비수검자 약 8만6000명)를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위암 사망률이 43% 감소한 데 비해, 80세 이상에서는 위암 사망 억제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80대 이상에서는 일률적으로 검진을 권고하기보다 개인의 건강 상태, 기대수명, 암 위험도 등을 고려해 검진 여부를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