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대란’ 유명 커피체인 음료서 알루미늄 조각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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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품절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얻은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음료에서 쇠조각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업체 본사 측은 피해 고객에게 사과하고 해당 가맹점에 경고조치 했다.
19일 동아닷컴이 프랜차이즈 본사에 확인한 결과, 관계자는 "정확한 유입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해당 가맹점이 제조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이물질이 혼입됐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답했다.
본사 측은 해당 가맹점에 경고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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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품절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얻은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음료에서 쇠조각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업체 본사 측은 피해 고객에게 사과하고 해당 가맹점에 경고조치 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커피 음료에서 나온 날카로운 알루미늄 조각을 먹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다 마신 음료 컵과 이물질 사진을 올렸다.
제보자 A 씨는 “일부는 아빠가 토핑용 믹스 시리얼이나 덜 삶아진 팥이라고 생각해 그냥 씹어서 삼켜버렸다. 그러던 중 도저히 못 씹겠고 이상해서 뱉었더니 날카로운 큰 조각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쇠붙이의 정체를 ‘캔 조각’일 것으로 추정하며, 천공이나 출혈 등 내장 기관에 상처를 입을까 우려했다.
A 씨는 발견 즉시 프랜차이즈 본사 고객센터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이물질이 들어간 경위를 밝히고, 제조·유통 과정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공식적인 사과와 보상도 요청했다.
19일 동아닷컴이 프랜차이즈 본사에 확인한 결과, 관계자는 “정확한 유입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해당 가맹점이 제조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이물질이 혼입됐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A 씨의 메일을 확인한 즉시 점주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점주는 음료 환불과 더불어 정중한 사과와 치료에 대한 보험처리를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A 씨도 사과를 받아들이고, 보상에 대한 합의가 모두 종결된 상태다.
본사 측은 해당 가맹점에 경고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추가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사 관계자는 “이후에도 의무적인 위생교육을 실시하며 위생관리에 철저하게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노희주 인턴기자·동덕여대 문예창작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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