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매니저, 법적 대응 시작…"칼 끝이 향한 사람은?" [리폿-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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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에 따르면 고(故) 김새론의 전 매니저 K씨가 개그맨 출신 크리에이터 권영찬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K씨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경찰서를 통해 권영찬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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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고(故) 김새론의 전 매니저 K씨가 개그맨 출신 크리에이터 권영찬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K씨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경찰서를 통해 권영찬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월 김새론과 매니지먼트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고인의 전담 매니저로 활동해왔다.
K씨 측에 따르면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지난 2월 이후 권영찬은 자신의 채널 '권영찬TV'에서 K씨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권영찬은 여러 영상에서 K씨를 지칭해 "애 팔아먹은 놈", "추노꾼", "김새론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 등의 표현을 사용했고 "고립시켜 그루밍했다", "자해 당시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병원비를 슈킹(횡령)했다", "고인의 사후 병원을 찾아갔다" 등 사실과 다른 주장을 지속적으로 방송에 담았다.
이에 대해 K씨는 "김새론이 나를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서로 깊은 신뢰가 있었다. 생활고로 힘들어할 때 개인적으로 금전적 도움을 주기도 했으며 배우로서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권영찬이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허위 주장으로 인격살인을 했다"며 고소 배경을 밝혔다.
논란이 된 '병원비 횡령' 주장에 대해서도 K씨는 "거론할 가치도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응급 상황 당시 병원비는 법인카드와 회사 관계자의 카드로 정당하게 결제됐고 병원 측과도 어떤 사적인 거래나 불법 행위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해당 병원 역시 권영찬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영찬은 이에 대해 "지난 10일 내가 먼저 K씨를 의료법 위반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혀 양측 간 법적 공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권영찬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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